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뉴스

2020년 09월 부동산뉴스 / 30대의 청약포기.. 분양시장 양극화 / 3기신도시 신혼부부 희망이 될까?!

by 불곰사자 2020. 9. 20.
반응형

타이틀만 보고도 마음이 쓰린 기사를 보았다.

 

현 시점 분양시장의 실태를 잘 보여주는 뉴스인 것 같아 기록을 해두려 한다. 

   

소위 영끌을 하는 세대.. 

내 주위 친구들(30대중반)을 보면 아파트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현저히 낮다. 

 

오늘 본 기사처럼 정말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15년이나 청약을 부으며, 내집마련을 꿈꾸던 사람이 어쩔 수 없이

신규분양을 포기하고 매매에 나서는 것이 무조건 부정적 결과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40대도 50대도 이런 사례가 많다.

현재 우리나라 부동산 청약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가 아닐까. 

    

그렇다고 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현 정부가 이어나갈지는 모를 일이지만,

3기 신도시는 확정되었고 젊은세대(특히 신혼부부)를 위한 공급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한다. 

 

관심을 갖고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모두들 성공적인 내집마련을 할 수 있기를! 

 


 

청약만 믿었는데… 39살 가장, 15년 청약 포기한 이유

 

30대에 가혹한 분양시장

 

(기사원문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26229&code=61141511&cp=nv)

 

39세 A씨는 올해 은행에서 3억원 넘는 대출을 받아 서울 도심의 한 아파트를 샀다.

현행 청약 가점 체계에서 A씨는 무주택 기간에서 20점, 부양가족 수에서 1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에서 17점 만점을 받아 합계 52점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에서 만점을 받았지만 부양가족 수가 낮은 편이라 서울 당첨권에는 역부족이다.

 


 

[진짜인가요] 지금 ‘영끌’말고 3기신도시 기다려도 될까요

 

(기사원문 news.mk.co.kr/newsRead.php?no=967810&year=2020

 


문재인 정부의 꾸준한 부동산 대책에도 가파르게 상승하던 서울 부동산 가격이 최근 몇주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혼희망타운 분양형이 합리적이라고 말한 것은, 1단계 물량 30%를 혼인 2년 차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 등에게만 공급함으로써 이들에게 일부 물량이나마 온전한 당첨 기회를 줬기 때문이다.

2단계 70%에서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자녀가 많을수록, 무주택기간이 길수록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새내기가 아닌 신혼부부들도 당첨기회는 충분하다.

 


 

 

 

내집마련을 꿈꾸는 평범한 아줌마의 블로그입니다. 



부동산경영을 전공하고, 부동산중개사무소 및 건설회사 CS팀에서 일을 했습니다. 

저의 작은 의견과 지식나눔이 어느 분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블로그를 채워갑니다. 

  

천천히 채우는 개인적인 공간이지만, 느리게 소통하실 분들 언제나 환영합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