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이 들썩이는 곳이 많은듯 합니다.
코로나 여파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변수가 많을테지만, 일단 2.20 대책 이후 또다른 풍선효과를 언급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언론사가 그런건 아니지만, 해당 지역의 특정 부동산의 홍보성 기사들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도 감안을 하고 기사를 봐야겠습니다.
* 저는 그럼에도 그런 광고마저도 현 부동산 현상임을 생각하고 모두 살펴보긴 합니다.
오늘 스크랩하는 기사가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수원·안양 집값 규제하니 안·시·성 '꿈틀'
"아직 저점이란 평가에 규제 자유롭고 다양한 교통호재 영향"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0031312571334850
2.20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집값이 주춤할 줄 알았지만 규제에서 벗어난 일부 지역에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수도권 일대 집값이 주춤할 줄 알았지만 최근 또 다른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규제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안산, 시흥, 화성은 이른바 '안·시·성'으로 불리며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풍선효과를 본 수원 등은 이미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 인식이 큰 반면 안산, 시흥, 화성시는 아직 저점이라는 평가에 수요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라며 "이 지역들은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서울과 연결되는 교통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아 신규 단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20 부동산 대책 발표, 제2 풍선효과 기대감 높은 '평택' 주목
https://www.news1.kr/articles/?3856281
2.20 부동산 대책 발표로 제2의 풍선효과를 누릴 비규제지역에 관심이 높다.
이번 2.20대책에 따라 규제지역으로 묶인 안양(만안)~의왕~수원(영통, 권선, 장안) 경우 서울접근성이 좋은 경기 남부권에 있는 만큼 경부라인 비규제지역으로 제2의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2.20대책 발표 이후 비규제지역으로 풍선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자들과 새집으로 갈아타기를 하려는 지역수요자들의 문의가 평소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평소 관심있는 지역들 소식이라 포스팅 해봅니다.
조정대상지역이 되어버린 5개 지역도 굳이 제외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전매제한이나 대출규제가 강해진다고 하여도 실거주를 염두에 둔다면 그리 큰 타격은 아닌듯 합니다.
오히려 풍선효과를 보는 지역에 거품이 생기지 않는지 주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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