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 곳만 몰린다"… 새해 첫 분양단지들 성적 ‘극과 극’
서울재건축·부산 인기지역 ‘쏠림’
지방 일부단지는 청약 미달 속출
올해 양극화 현상 더 뚜렷해질 듯
작년 서울경쟁률 ‘최고’ 열기 지속
분상제 ‘로또단지’ 경쟁 치열 전망
http://www.fnnews.com/news/202001121834396767
"뜰 곳만 몰린다"… 새해 첫 분양단지들 성적 ‘극과 극’
경자년 새해 첫 분양에 나선 단지들의 성적에 희비가 엇갈리며 지난해부터 이어지던 '청약 양극화 현상'이 더 뚜렷해지는 모습이다.서울 재건축 단지와 부산 등 인기 지역의 청약단지는 수 십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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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첫 분양에 나선 단지들의 성적에 희비가 엇갈리며 지난해부터 이어지던 '청약 양극화 현상'이 더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해에도 11년 만에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분양시장의 열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분양 평가 전문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2019년 서울 지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8.03대 1을 기록해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발표된 2009년 이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규제에 외지서도 청약…수원 영통·검단 `호호`
12·16대책 풍선효과
검단 마수걸이청약 흥행 몰이
비조정지역 수원영통 4주째↑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1/37900/
비규제에 외지서도 청약…수원 영통·검단 `호호` - 매일경제
12·16대책 풍선효과 검단 마수걸이청약 흥행 몰이 비조정지역 수원영통 4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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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집값은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규제를 피한 수도권 외곽 지역은 집값 상승이 확산되고 있다.
'미분양' 오명을 안았던 인천 검단은 대책 발표 이후 분양하는 새 아파트마다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비조정지역으로 대출규제를 피한 수원 영통구는 연일 신고가를 쏟아내고 있다.
인천 검단은 새해 마수걸이 분양부터 외지 청약자들이 대거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2020 청약 기상도 下] "로또 아파트 잡아라"...청약광풍은 계속된다
1순위 통장 절반 수도권 몰려
개포 등 대규모 재개발 단지
당첨 가점 70점 넘어설 듯
지방선 대전·세종 등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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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약 기상도 下] '로또 아파트 잡아라'...청약광풍은 계속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의한 고분양가 관리 등 정부의 강력한 정책에 분양가가 통제되면서 지난해 분양시장은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4월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로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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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에 의한 고분양가 관리 등 정부의 강력한 정책에 분양가가 통제되면서 지난해 분양시장은 역대급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리얼하우스가 청약 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8대1로 1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에서 일반분양된 아파트는 1만 1,907가구로 평년에 비해 높았지만 33만 3,761명이 청약 시장에 몰리면서 역대 최고치의 청약 경쟁률을 갱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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