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수요가 지방 아파트로 돌아가는 추세입니다. 인천이나 경기권의 비규제 지역 민간분양 청약 경쟁률이 어마어마합니다. 일명 '줍줍족'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 신청자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실구매자들이 찾는 주택 유형의 변화가 있는 모양입니다. 아파트 거래가는 오르고 대출은 어려워지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좀 더 들여다보면 수요자들은 당장 아파트에서는 나갈지언정 재개발되는 지역의 단독·연립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아파트입니다. 재개발하면 아파트가 될 것입니다. 아파트에 살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언젠가 아파트로 재개발이 되어 투자효과를 얻고 싶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서울은 결국엔 아파트입니다...
KTX·관광버스 타고…대구까지 '줍줍' 열풍
무순위 청약 인기 전국 확산
당첨 땐 시세차익 1억원 '기대'
서울 등 외지인 1000명 '원정'
ㅁ 기사 원문 전체보기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11754651
17일 진행된 미계약·잔여분 80여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서는 대구 거주자는 물론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들이 KTX와 관광버스를 동원해 몰려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미계약분으로 나온 가구는 청약통장에 관계없이 분양을 신청할 수 있어 대구 중구와 같은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무순위 청약이 이뤄진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 동과 아파트 5개 동, 총 6개 동이 들어선다.
서울 실수요, 아파트 대신 단독·연립주택에 몰리나…상한제 이후 거래량 급증
거래량 1년여만에 최고치 기록, 매매 가격지수 역시 상승폭 커져
분상제 앞두고 일부 재개발 지분 거래 활발, 실수요자들 아파트 대신 많이 찾아
ㅁ 기사 원문 전체보기 http://www.dailian.co.kr/news/view/862230?sc=Naver
서울지역 단독·연립주택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가 서울 아파트에 집중되자 단독·연립주택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단독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229건으로 조사됐다.
* 매일 경제, 부동산 뉴스를 체크해보는 부동산 공부가 재미난 평범한 주부의 블로그입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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