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신도시)와 수원(호매실)의 최근 교통 호재와 그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이 예타 통과 발표(20.01.19)가 나면서 수원 호매실 지역의 집값이 하루만에 '억'소리 내며 오르고 있습니다. 당연히 지역주민들의 호가이긴 하지만, 유의미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최근 수원의 분양시장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고, 수도권(특히 서울)의 규제지역에서의 거래에 제재가 심해지는 추세이고 그에 따른 풍선효과로 수원 분양 열기가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가장 큰 규모의 동탄신도시는 어떠할까요. 살기에는 좋지만, 교통 편의가 아직은.. 이라는 평가를 받는 지역입니다. (참고로 동탄2 거주하고 있습니다.)
동탄은 규제지역임에도 향후 호재들이 연이어 있어서 집값이 분양가 대비 두배정도 오른 상태입니다. 최근 트램 개통 소식에 또한번 집값이 꿈틀했네요. 내 집 마련이 꿈인 저는 거주지역의 동향에 귀를 쫑긋하게 되는군요!
화성 동탄 트램 2027년 개통 목표…연내 사업윤곽 가시화
ㅁ 기사 원문 전체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00112021300060?input=1195m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지역에 건설할 트램 사업의 윤곽이 올해 연말 가시화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조달청을 통해 '동탄 도시철도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시, 신분당선 연장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본격화
올해 수인선·수원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교통 업그레이드
ㅁ 기사 원문 전체보기 http://www.fnnews.com/news/202001211324149709
경기도 수원시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의 호재로 격자형 광역 철도망 구축 등 '사람 중심 도시교통 체계' 구축이 본격화 됐다고 21일 밝혔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이르면 2023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수원시 교통 체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확정과 더불어 수인선 수원 구간과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잇는 수원외곽순환 고속도로가 개통돼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은 탄력을 받게 됐다.
아파트값 상승 멈춘 서초구....더 뛴 경기도
한국감정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
매매가 전국 0.10%, 서울 0.04%
전세가 전국 0.10%, 서울 0.11%
ㅁ 기사 원문 전체보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1YXO46MMRP
'12·16 대책'이 공개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정부의 추가 규제까지 언급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둔화했다.
서울은 전주 0.15%에서 이번주 0.11%, 경기도는 0.17%에서 0.15%로 각각 상승폭이 줄었다.
입부물량이 증가한 강동구는 전주 0.11%에서 0.01%로 상승폭이 뚝 떨어졌다.
* 매일 경제 신문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열심히 육아하고 자투리 시간에 블로그하는 평범한 주부의 블로그입니다. 소통/댓글/구독 환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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